방통위, 지원금 상한제 폐지 이통시장 특별 감시 / YTN 사이언스

방통위, 지원금 상한제 폐지 이통시장 특별 감시 / YTN 사이언스

방송통신위원회는 추석 연휴에 단말기 유통시장 안정화를 위한 '전국 특별상황반'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다음 달 1일부터 이동통신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가 폐지됨에 따라 부당한 차별적 보조금 지급 등이 기승을 부릴 가능성을 감시하려는 것이라고 방통위는 설명했습니다 이동통신사들은 이달까지는 출시 후 15개월 미만인 단말기에 대해 대당 33만 원이 넘는 지원금을 고객에게 줄 수 없지만, 다음 달부터는 금액 제한이 사라집니다 이에 따라 방통위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이동통신 3사가 함께 운영하는 특별상황반은 열흘 연휴가 끝나는 다음 달 9일까지 유통망을 관찰하고 온라인을 통한 이른바 '떴다방'식 영업을 집중적으로 감시할 방침입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