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사퇴...김종인호 총선 체제 돌입 / YTN

문재인 사퇴...김종인호 총선 체제 돌입 / YTN

■ 최창렬, 용인대 교수 / 이동우, YTN 보도국 부국장 [앵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오늘 대표직을 내려놓고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에게 전권을 넘기게 되죠 총선을 향해 본격화하고 있는 여야의 권력 재편 구도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동우 YTN 보도국 부국장, 그리고 최창렬 용인대 교수와 함께 하겠습니다 앞서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더불어민주당이 11개월여 만에 문재인 체제에서 김종인 체제로 오늘부터 전격적인 변화를 맞게 되죠? [기자] 그렇습니다 문재인 대표의 당초 생각은 4 13 총선을 책임을 지고 치러보겠다는 생각이었는데 특히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반 문재인 정서가 비등하게 되니까 아무래도 선거를 본인 책임 하에 치루는 것은 무리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김종인 선대위원장을 전격 영입한 것이죠 아시다시피 김종인 선대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지난 대선과 총선 과정에서 새누리당 비대위원이면서 행복추진위원장을 하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보면 그쪽 적으로부터의 인사를 영입을 해서 선대위원장으로 내세운 것인데요 어쨌든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경제민주화라는 큰 캐치프라이즈의 대명사처럼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높게 사서 영입을 한 것이죠 그리고 김종인 선대위원장이 친노 패권주의에 대해서 상당히 이 부분을 혁파하겠다고 일성을 올렸기 때문에 향후 김종인 선대위원장이 어떻게 선거를 이끄느냐에 따라서 어떻게 보면 문재인 전 대표와의 공동 운명체가 됐다 이렇게 볼 수가 있겠습니다 [앵커]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이 원톱 굳히기를 본격화 하고 있다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어요 문재인 대표가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합의한 범야권 전략협의체에 제동을 걸고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인터뷰] 더불어민주당이 야권의 경쟁에 있어서 국민의당에 일격을 좀 맞았어요, 이번에 국민의당이 천정배 의원과 전격적으로 통합을 선언하면서 최근에 더불어민주당이 상당히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었는데 그래서 더불어민주당이 정의당과의 연대는 저는 더민주로서는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물론 더민주는 김종인 위원장 지금 이 부국장님이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우클릭을 하려는 점도 보이기는 보여요 경제민주화를 주장했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정의당이 좌쪽에 치우쳐 있고 더불어민주당이 상대적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