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노동개혁 법안 통과돼야 노사정 합의 완성" / YTN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나라 신용 등급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오른 것은 우리의 개혁 노력을 국제사회가 인정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또, 노사정 합의가 완성되려면 노동개혁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순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박 대통령은 국가 신용등급 상향 조정과 관련해 우리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주문했습니다. 일본 등 많은 나라가 등급이 내렸지만 우리나라만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오른 것은 경제 활성화와 구조 개혁 노력을 국제 사회가 인정한 결과라는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연히 긴장감을 가지고 준비를 철저히 해야겠지만 이제 지나친 비관과 비판의 늪에서 빠져나와서 경제 체질을 바꾸고, 혁신을 이루어서 제2의 도약을 이뤄내야 할 것입니다." 끊임없는 구조 개혁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어렵게 이뤄낸 노사정 합의가 노동 개혁과 청년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국회 협조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지난 수요일에 여당 소속 의원 159명 전원이 서명한 노동개혁 5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는데 이 법안들이 국회를 통과해야만 노사정 합의도 완성이 됩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 기업과 청년희망펀드에 동참을 약속한 개인을 일일이 거론하며 고마움을 나타냈습니다. 박 대통령은 추석 연휴 참석하는 유엔 총회와 개발 정상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통일과 동북아 문제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박순표[spark@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509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