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노동개혁 5개 법안 통과해야 노사정 합의 완성" / YTN

박근혜 대통령 "노동개혁 5개 법안 통과해야 노사정 합의 완성" / YTN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노동개혁 법안들이 국회를 통과해야만 노사정 합의가 완성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 신용등급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상향 조정된 것은 경제 활성화와 구조개혁 노력의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기현 기자! 오늘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나온 내용이죠?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어제 당정청 협의에서 근로기준법과 고용보험법 등 노동개혁 관련 5개 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는데요 박 대통령도 오늘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 같은 노동개혁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야만 노사정 합의가 완성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입법 추진 과정에서 대타협 정신을 존중하고 현장의 목소리도 충분히 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국민이 지지하는 노동개혁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입법 추진 과정에서 대타협의 정신과 취지를 존중하고, 노사와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청취하면서 합의 사항을 하나하나 매듭지어 나가기를 바랍니다 국회도 노사정이 정말 어렵게 합의를 이룬 만큼 대타협의 정신을 존중해서 후속조치 이행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랍니다 " 박 대통령은 또 세계적 신용평가사인 S·P에서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상향 조정한 것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정부의 경제 활성화와 구조개혁 노력을 국제사회에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개혁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를 마친 뒤에는 청년희망펀드에 일시금 2천만 원과 매월 월급의 20%를 기부하는 것에 서명했습니다 심각한 청년 일자리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도록 서둘러 기부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YTN 박기현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