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호미곶 일출명소에 해맞이 인파 가득

포항호미곶 일출명소에 해맞이 인파 가득

포항시가 AI 확산방지를 위해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행사를 전면 취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유년의 첫 일출을 보기 위해 22만명의 일출 관광객들이 호미곶을 찾아왔습니다 포항시는 AI 때문에 공식적인 행사는 없었으나,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호미곶 새천년광장에 모여들어 정유년 첫 새해를 맞이 하였습니다 축전 행사가 전면 취소됐음에도 22만명의 관광객들이 호미곶을 찾아 일출명소로의 면모를 과시한 가운데, 또 다른 일출명소인 영일대해수욕장에도 3만여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힘차게 솟아오르는 일출을 보며 소원을 빌었습니다 이강덕 시장은 관광객들에게 “멀리서 여기까지 일출을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고, 오시느라 고생이 많으셨다”며 “동해로 불쑥 솟아나간 호랑이 꼬리 호미곶의 기운을 받아 모두가 희망으로 힘차게 뻗어나가는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새해 첫 인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