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공예주간 공예문화 거점도시] 고성 공예주간 시나르불란 도자기 공방 김남기 작가

[2024 공예주간 공예문화 거점도시] 고성 공예주간 시나르불란 도자기 공방 김남기 작가

[2024 공예주간 × 공예문화 거점도시 고성] “여행에서는 느낄 수 없는 것들이 있잖아요 이곳에서 살아야만 볼 수 있는 것들이 좋았어요 ” 우리는 종종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은 뭘까? 고민해요 고성에서 살아가며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바다의 풍경을 도자기에 표현하는 김남기 작가는 그런 생각에 큰 영감을 주는 작가예요 ‘바다를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큰 행복감을 느낀다’는 김남기 작가는 늘 같은 것처럼 보이는 바다가 사실은 매일 미세하게 바뀐다는 사실에 주목했어요 잔잔하던 바다가 거칠어지기도 하고, 파랗던 빛깔이 저녁이면 노을빛에 물들기도 한다는 걸요 고성에서 살며 매일 바다를 보는 사람만이 발견할 수 있는 것이었죠 그리고 그 장면들을, 도자기에 담기 시작합니다 매일의 다른 바다를 담고 있는 김남기 작가의 작품을 보며, 나의 평범한 일상을 관찰해 보세요 당신은 무엇에 감동하고, 또 무엇에서 위로를 얻나요? #2024공예주간 #공예문화거점도시_고성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고성문화재단 #김남기 #시나르불란 #도자기 #craftrip_gos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