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늄#99)_🌷4K_자만(방심)의 끝은 제라늄 사망(장마철에 왜 죽을까요?)무름으로 오해해서 무조건 자르지 마세요!가짜무름병🌱여름나기,팬시제라늄, 물 굶기기 X

#제라늄, #제라늄여름나기, #가짜무름병 Chapters: 0:00 Intro 0:52 1 장마철 현황 1:23 2 팬시 제라늄 여름나기 (밥뉴잉 포함) 2:38 3 물 굶기기 X 3:28 4 까맣다고 다 무름? 4:29 5 일단 생겼다면? 조치는?! 5:00 6 삽목은 언제? 안녕하세요 꽃과열매입니다 여름철 시즌은 제라늄에게는 비수기 시즌입니다 꽃도 많이 떨어지고 관심도 많이 떨어지죠 환경도 많이 다르고, 같은 제라늄에서도 조건이 정말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기 때문에 많이 힘들죠 한창 봄에 제라늄을 불렸었는데요 삽목으로요 하지만 이제는 계속 말씀 드렸었죠? 여름에는 어쩔 수 없이 삽목을 해야하는 상황 그런 상황을 제외하면, 삽목을 피하라고 말씀 드렸었죠 오늘은 우리집 제라늄도 장마철에 삽목하면 힘들어하는 이유에 대해서 조금 더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에 앞서서 구독과 좋아요 알람 설정 부탁드립니다 1 장마철 현황 지난 영상에서 꽃과열매 뉴우스에서 곰팡이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렸었죠? 겉으로 잘 키우고 있을 거라 생각했던 화분에서도 안쪽을 살펴보니 곰팡이가 점령하고 있었다는 걸요 자만하면 큰일나는 타이밍, 무언가를 너무나 하고 싶은 타이밍이 지금인데요 7월달이죠 하지만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을 하셔야 합니다 어렵죠? 2 팬시 제라늄 여름나기 (밥뉴잉 포함) 최근에 댓글을 주셨던 부분이기도 한데요 팬시 제라늄도 비슷하게 여름나기를 준비하는데요 통풍, 간격 설정 (잎이 서로 붙어있거나 하면 쉽게 무르죠), 적당한 물주기 (뼈라늄에 대한 얘기는 다음 챕터에서 하려고 합니다 ) 음…특징적으로 설명드리고 싶은 부분은 결국 여름에 Key 포인트는 변화를 줄이는 방법이었죠 여기에 공간적인 부분도 같이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위치를 바꾸지 말고 계속 같은 곳으로 팬시가 적응하고 버틸 수 있도록 하는건데요 같은 위치에서 방향을 돌리고 이런 부분까지 안하는 것은 아니고, 사람, 학생으로 생각하면, 충격이 큰 전학을 보내지 않는 것?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그 안에서 살짝살짝 볕에 따라 방향을 돌려주고 하는 정도는 나쁘지 않죠 베란다 내에서도 위치에 따라 광량, 통풍의 양 등 많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제라늄 아이에게는 큰 변화일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이 부분 필요하시면 '남향 베란다', '동향베란다' 영상을 보시면 좋을 듯 하구요 3 물 굶기기 X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포인트가 있지만, 이것도 개인의 환경 차이가 있기 때문에 참고하시면서 자신만의 방법을 만드셔야 합니다 저는 여름에도 물을 너무 많이 굶기지 마시라는 얘기를 하고 싶은데요 너무 말렸던 제라늄 아이들이 골골대는 상황을 보면서 저만의 방법으로는 어느 정도는 물을 주자 였습니다 화분에 흙이 마른 것을 보면서, 화분의 무게를 들어보기도 하구요 확인하는 방법이 있었죠? 너무 말린 제라늄의 뿌리는 그 상황에 익숙해져버려서 다시 물을 줘도 몸살이 나는 경우가 많았죠 만약에 말린다면 다시 물을 줄 때, 정말 조심 조심 줘야하는데요 , 이 부분이 많이 어렵기 때문에 저는 여름에도 물을 굶기지 않는 방식을 선택하였습니다 4 까맣다고 다 무름? 정말 놀란 사실 중에 하나는 검정색으로 아래부터 줄기가 변했다고 해서 다 무름은 아니라는 사실이죠 무름병에는 속도가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스피드~스피드~를 외치면서 속도감 있도록 잘라주었는데요 칼 준비, 소독, 바로 컷! 검정색 부분이 전부 없어 졌는지 확인하고 아니면 좀 더 컷! 그리고 삽목! 이렇게 속도감이 있었죠 이번에는 느낌이 싸!하더라구요 살짝 껍질을 벗겨보았는데, 이런! 무름이 아니었습니다 이런 경우에 먼저 칼부림을 했다면? 제라늄이 운명할 뻔 했습니다 간혹 껍질만 까만 경우가 있어서 샘플 케이스 보시고 유심히 살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잎이 처지는 현상도 없고, 꽃도 잘 피고, 잎도 정상이라면? 왜 그러지? 하면서 유심히 살펴보고 의심해 보는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5 일단 생겼다면? 조치는?! 일단 발생했다면! 빠른 조치가 중요한데요? 이 전 영상에서 워낙 자세히 설명드려서 이번에는 강조의 포인트로 한가지만 더 얘기하려고 합니다 무름이 생긴 제라늄 근처의 많은 것들을 재사용 안하시는게 좋구요 잘랐던 칼도 소독해야하구요 흙도 버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잘 모르고 새로 삽목하는 아이에게 균이 옮을 수도 있거든요 6 삽목은 언제? 남향 베란다라면 늦은 8월도 살짝 위험합니다 설명드렸었죠? 남향에서 갑자기 광량이 늘어나면서 온도가 올라가고 아직 여름의 습기가 빠지지 않은 상황에서는 제라늄이 훅! 갈수도 있다구요 9월부터 하시면 좋겠죠? 9월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시즌인데요 제라늄에게는 삽목, 분갈이의 시즌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축축한 상황의 장마철에 삽목은 부득이한 상황이 아니라면 위험합니다 여기까지 여름철 제라늄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다음에 더욱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