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카페 공동구매 주의보'...불법유통 의약품 버젓이 광고 / YTN 사이언스
맘 카페에서 광고하거나 판매하는 제품의 상당수는 불법유통 의약품이거나 과대광고 화장품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카페에서 공동구매하거나 광고하는 100개 제품을 점검해 57개를 불법 유통과 허위·과대광고 제품으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점검을 받은 온라인 카페는 의약품이나 화장품 사용에 주의가 필요한 영유아 용 제품을 공동구매하거나 광고한 23곳입니다 점검 결과 의약품 불법유통 18건, 치약 등 의약외품 불법유통 9건, 허위·과대광고 30건을 적발했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들은 보따리상 등을 통해 국내로 유입된 제품들로 안전성, 유효성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정품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워 구매 시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