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서 버스 전복…배낭여행 중이던 한국인 사망 / YTN

라오스서 버스 전복…배낭여행 중이던 한국인 사망 / YTN

현지시각으로 어제 새벽 4시쯤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남쪽으로 150㎞가량 떨어진 팍산시에서 침대 버스가 전복해 한국인 관광객 30살 김 모 씨와 프랑스인 등 2명이 숨지고 김 씨의 친구 등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교민들은 침대 버스가 라오스 남부도시 팍세를 출발해 비엔티안으로 가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야간 운행을 하는 사고 버스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타고 있었고, 한국인 사상자는 배낭여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라오스 한국대사관은 현지 경찰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고, 김 씨 시신의 국내 송환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숨진 김 씨는 부산 지역에서 거리공연 등을 하는 가수로 알려졌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