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정규대회 복귀전서 컷 탈락 / 연합뉴스TV (Yonhapnews TV)

타이거 우즈, 정규대회 복귀전서 컷 탈락 / 연합뉴스TV (Yonhapnews TV)

타이거 우즈, 정규대회 복귀전서 컷 탈락 [뉴스리뷰] [앵커] 골프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타이거 우즈의 복귀전은 실망으로 끝났습니다 우즈는 부진한 성적으로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는데요 최태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토리 파인스 골프장을 찾은 팬들은 타이거 우즈를 이틀 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정규대회 복귀전 1라운드에서 부진했던 우즈는 2라운드에서도 옛날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대회 둘째날에는 토리파인스 북코스에서 경기를 치른 우즈 첫번째 홀인 10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보기 2개와 버디 1개를 추가한 끝에 타수를 줄이지 못했습니다 우즈는 1라운드에 비해 다소 나아진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첫날 토리파인스 남코스에서 경기를 치른 우즈는 둘째날에는 북코스에서 경기를 펼쳤습니다 드라이버샷의 정확도와 그린 적중률은 1라운드에 비해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1, 2라운드 합계 4오버파 148타에 머문 우즈는 3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하고 일찌감치 짐을 쌌습니다 [타이거 우즈 / 전 세계랭킹 1위] "우승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컷 탈락해 실망스럽습니다 오늘 전체적으로 어제보다 좋았습니다 샷도 좋았고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퍼트도 좋았습니다 " LPGA 개막전 바하마 클래식 2라운드에서는 여전히 브리트니 린시컴이 선두를 지켰습니다 린시컴은 중간합계 17언더파 129타를 쳤습니다 한국의 김효주와 이일희가 추격에 나섰습니다 작년 이 대회 우승자 김효주는 7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 137타로 이일희와 함께 공동 10위에 올랐습니다 연합뉴스TV 최태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