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류탄 날아와 터져도 우크라군 벙커서 교전 계속](https://poortechguy.com/image/5Nswjiq2aLI.webp)
수류탄 날아와 터져도 우크라군 벙커서 교전 계속
최근 공개된 우크라이나 전투 영상입니다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참호 안에 앉아 있고 한 병사가 참호 입구에서 삽질하고 있는데요 갑자기 수류탄이 날아와 폭발하며 참호 안이 아수라장이 됩니다 폭발 이후 정신없는 상황에도 병사들은 입구에 있던 병사의 안위를 묻는데요 다행히 해당 병사는 엄지를 들어 올리며 자신이 무사함을 알립니다 이번에 공개된 전투 영상은 ‘다빈치 울프스’라는 우크라이나 자원 부대가 찍은 영상으로 바흐무트에서의 생생한 전투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총알이 날아드는 긴박한 전투 현장에서 군인들은 서로의 위치를 확인하고 현 상황을 알립니다 러시아 군인을 오크라고 일컬으며 무전기로 서로 지시를 내리기도 하는데요 러시아의 바흐무트 공격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19일 오전 러시아군이 지난 24시간 동안 바흐무트와 그 주변에서 60차례의 공습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며칠 전에는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오데사에서 러시아군의 폭격이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한나 말리아르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은 러시아군이 바흐무트 지역에서 진격하고 있음을 인정했지만 동부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손실이 우크라이나 군보다 몇 배나 크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직 바그너 용병이었던 아자마트 울다로프와 알렉세이 사비체프의 영상 인터뷰가 공개되며 바그너 용병 그룹의 민간인 학살 사실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소리 지르던 5살짜리 여자애를 죽였다”는 증언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학살 명령을 내린 당사자로 지목된 프리고진은 이에 대해 ‘명백한 거짓말’이라며 “바그너는 어린이나 민간인은 살해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출처 : @DefMon3 #우크라이나 #러시아 #젤렌스키 #푸틴 #전쟁 #세계 #바흐무트 #바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