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초봄처럼 포근한 설날…일교차ㆍ미세먼지 주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초봄처럼 포근한 설날…일교차ㆍ미세먼지 주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초봄처럼 포근한 설날…일교차ㆍ미세먼지 주의 [앵커] 설날인 오늘 큰 추위 없이 포근합니다. 다만 남아있는 황사의 영향으로 공기가 탁한데요. 자세한 설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네, 즐거운 설 보내고 계신가요? 제가 나와 있는 경복궁은 설 연휴 동안 무료로 개방을 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궁궐 온돌방까지 체험을 할 수 있으니까 설을 맞아 가족과 함께 색다른 추억 만들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만해도 영하권을 보이면서 날이 추웠는데요. 지금은 기온이 빠른 속도로 오르면서 이렇게 겉옷을 입고 있지 않아도 괜찮을 정도입니다. 날이 초봄처럼 포근합니다. 한낮에 서울이 9도, 대전 12도, 부산 13도까지 오르겠는데요. 그만큼 일교차가 크게 납니다. 서울의 경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2도가량 벌어지는 만큼 옷차림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미세먼지는 계속해 확인해 주셔야겠습니다. 황사가 완전히 사라지지 못하면서 곳곳에서 공기가 탁합니다.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은 미세먼지 농도 114, 전북은 136마이크로그램까지 올라 있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날씨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새벽에 제주로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그밖의 전국은 하늘빛만 흐리겠고 큰 추위도 없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한낮에 1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온화하겠습니다. 남은 설도 행복하게 보내시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