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가격 21년만에 최저…하락폭은 줄어
쌀 가격 21년만에 최저…하락폭은 줄어 고온과 잦은 비로 올해 쌀 생산량이 감소할 것이란 전망에도 쌀 가격이 2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이달 5일 기준 산지 쌀값은 20kg 정곡 기준 3만2천337원으로 지난달 25일 3만2천407원보다 0 2% 하락했습니다 낙폭이 크지 않은데는 정부가 예년보다 시장격리 시기를 앞당기고 물량도 늘린 것이 어느 정도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작년 같은 시점의 쌀값이 20㎏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3만7천원대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가격 폭락은 예년보다 심각한 상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