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앞으로 다가온 수능…"벼락치기보다 실전 연습"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수능…"벼락치기보다 실전 연습" [앵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5일)이 벌써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막판 전략으로 바쁠 수험생들, 남은 기간 어떻게 대비하는 게 효율적일지 조성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수능을 한 달 앞두고 수험생들도 막판 시험 준비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을텐데요 전문가들은 새로운 것을 공부하거나 벼락치기를 하기보다는 기존에 알던 개념을 제대로 정리하고 실제 상황처럼 문제를 푸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임성호 / 종로학원 대표이사] "반드시 맞춰야 하는 문제를 틀리지 않게끔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모의고사 또는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실전 연습을 하는 것이…" 전문가들은 또 EBS 연계 문제 유형을 공략하는 것을 추천하면서 평소 수능 시간표에 맞춰 공부하면서 긴장감을 누그러뜨리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만기 /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장] "본인만 불안한 게 아니라 모두가 불안하기 때문에 불안감을 버리라는 것이고요 EBS교재를 토대로 해서 EBS 교재 변형 문제를 보는 것이 바람직…" 한편 한 입시업체 조사 결과 부모님에게 '걱정하지 마, 다 잘 될 거야'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응답한 수험생이 65%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사랑한다' 가 19%, '널 믿는다' 가 10%로 뒤를 이어 수험생들은 따뜻한 격려의 말을 듣고 싶어했습니다 가장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과목으로는 인문계열 학생(959명)의 45%가 국어, 자연계열 학생(850명)의 39 1%가 수학이라고 답해 3년 연속 비슷한 경향을 보였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혜입니다 seonghye cho@yna co 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