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뉴스] 2017년 11월 07일

1. 트럼프 방한 맞춘 구국기도회, 정치집회로 변질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에 맞춰 광화문 일대에서 대규모 구국기도회를 개최했습니다. 그런데, 설교자가 촛불시위 비하 발언을 하는 등 정치집회로 변질돼 기도회 취지를 무색케 만들었습니다. 2. 종교인 과세 실시 앞두고 종교인 대상 설명회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종교인 과세 제도를 앞두고 국세청이 개신교 종교인들을 대상으로 소득신고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3. 보수 기독교계 반발.."종교 과세" 주장 한편, 보수 기독교계는 종교인과세를 강행하고 있다며 기획재정부에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기재부의 세부기준안을 보면 종교인 과세가 아닌 사실상의 종교과세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