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옛 장생포 마을 재현...고래축제 내일 개막 / YTN

[울산] 옛 장생포 마을 재현...고래축제 내일 개막 / YTN

[앵커] 울산을 대표하는 고래축제가 내일 시작됩니다 올해 축제는 옛 장생포 마을을 재현한 고래 문화마을이 문을 열면서 예년보다 볼거리가 풍성해졌습니다 김인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울산 고래축제 개막식은 장생포 운동장에서 열립니다 장생포 거리에는 매일, 화려한 퍼레이드가 축제 분위기를 띄웁니다 [이순우, 울산 고래문화재단 운영팀장] "춤추는 고래라는 퍼레이드는 시민들과 해군의장대 울산지역 예술단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무대입니다 " 고래 축제에는 '사랑해 울산, 춤추는 고래'를 슬로건으로 7개 테마에 30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배우 최주봉 씨가 변사를 맡아 1970년대 고래잡이의 삶을 추억의 가요로 풀어내는 악극 '장생포', 노천 라이브 카페 분위기의 추억의 고래 마당은 기대되는 공연입니다 인기 연예인들의 축하공연은 빠질 수 없는 볼거리고, 고래노래방과 춤 고래대회 등 다양한 참여행사도 색다른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장생포에서 여는 축제에 참여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습니다 오셔서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바다에 나가 직접 고래를 보는 고래바다여행선은 흥미로운 고래탐험의 기회를 만날 수 있습니다 1970년대 장생포의 옛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고래 문화마을'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축제 기간 이 마을에는 사람들이 직접 사는 것처럼 배우들의 다양한 공연이 연출됩니다 나흘 동안 열리는 울산 고래 축제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YTN 김인철[kimic@ytn co kr]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