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노동자 희생 강요·쉬운 해고 없도록 할 것" / YTN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노사정 대타협에 대해 일자리와 위기 극복을 위해 노동시장을 선제적으로 개혁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노동자들에게 결코 희생을 강요하고 쉬운 해고를 강제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박순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박 대통령은 시대적 소명에 따라 어려운 결단을 내려 준 노사 모두에 감사한다는 말로 대타협에 대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대타협은 저성장과 일자리 해결을 위해 노동시장을 선제적으로 개혁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대화와 양보로 문제를 푼 것에는 더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우리 사회의 갈등을 대화와 양보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또 하나의 귀중한 사회적 신뢰 자산을 쌓을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노동자들에게는 일방적 희생 만을 강요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노동자 여러분의 고뇌에 찬 결단이 결코 희생을 강요하고, 쉬운 해고를 강제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 기업에는 임금피크제로 줄인 인건비를 고스란히 청년 채용에 활용하고 더 많은 투자와 고용으로 경제 활성화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국회를 향해서는 대승적 차원의 법안 통과를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희망 펀드를 조성하는 방안을 아이디어로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1호 기부자가 되겠다고 밝혀 청년 일자리 해결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YTN 박순표[spark@ytn co kr]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