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50대도 4차접종 가능...3차접종 후 4개월 지나야 / YTN 사이언스

코로나19 재유행이 사실상 시작된 가운데 오는 18일부터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종사자도 4차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재유행과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한다며, 다음 주부터 50세 이상 연령층,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의 종사자와 입소자 등도 원할 경우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4차 접종은 3차 접종 뒤 최소 4개월(12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가능하고 해외 출국이나 입원·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을 때는 3차접종 후 3개월(90일) 이후에도 가능합니다 새롭게 4차접종 대상자가 된 사람은 잔여 백신 예약이나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통한 '당일 접종'으로 오는 18일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사전예약을 하고 접종을 받으려는 경우에는 18일부터 사전예약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고, 예약 접종은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됩니다 4차접종 백신은 기본적으로 화이자·모더나 등 mRNA 백신 사용이 권고되고 있지만, mRNA 백신을 원하지 않는 경우는 노바백스 백신도 가능합니다 YTN 김잔디 (jandi@ytn co kr) #4차접종 #3차접종 #코로나19재유행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