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성경, 창세기 48-50장

죽음을 앞둔 야곱이 요셉과 그의 아들을 축복하는 장면에서 우선적으로 자신이 믿는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고백합니다 목자가 양떼를 돌보듯 선조들의 하나님께서 자신을 길러 주셨다는 것과, 고통과 어려움을 경험할 때마다 모든 환난에서 건져 주었다는 것을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 하나님께 고백하며 요셉을 축복함으로, 언약의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고통을 덜어 주시는 분으로 나타났음을 보여줍니다 창세기는 ‘죽음’이라는 주제와 함께 끝맺음을 하고 있지만, 앞서 야곱의 고백과 같이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있는 자의 하나님이심을 보여 줍니다 생명길 동행자 이용창 목사 인천광역시 부평구 일신로14번길 5,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