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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 강기갑 "25일까지 사퇴서 안 오면 최후의 수단만 남을 것"
(서울=News1) 권혜정 인턴기자=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오전 국회 의정지원단에서 회의를 갖고 경쟁명부 비례대표 총사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강기갑 위원장은 "통진당 중앙위원회의 결의에 따라 구성된 혁신비대위의 임무는 중앙위의 결의를 이행하는 것"이라며 "14명의 경쟁명부 비례대표 총사퇴를 진행하는 것이 혁신비대위가 해야할 첫 번째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경쟁명부 비례대표 당사자들의 총사퇴에 대해 다시 호소하는 것은 당의 부족과 잘못으로 인해 생겨난 현재 상황을 함께 책임지고 국민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자는 의미"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는 31일 19대 국회 새 임기가 시작된다"며 "국민이 통진당에게 혁신의 기회로 준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다"고 말했다 또 "혁신비대위에 25일 정오까지 경쟁명부 후보자들의 사퇴서가 전달되지 않을 경우 우리 모두가 바라지 않는 최후의 수단만이 남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22일 새벽 검찰의 당사 압수수색에 대해 "검찰의 압수수색은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국민의 공권력에 강도짓을 한 것과 다름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검찰의 압수수색을 검찰에 의한 야당탄압, 통진당의 자정노력을 무산하기 위한 정치공작으로 규정한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