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더미 집에 딸 2년여 방치한 30대 '비정의 엄마'

쓰레기더미 집에 딸 2년여 방치한 30대 '비정의 엄마'

쓰레기더미 집에 딸 2년여 방치한 30대 '비정의 엄마' 상당량의 쓰레기가 쌓인 작은 빌라에 어린 딸을 장기간 방치한 30대가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지검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38살 여성 A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씨는 최근 2년 여간 14살짜리 딸 B양을 쓰레기가 가득 쌓인 제주도 단칸방에 방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B양이 수일간 학교를 나오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긴 담임 선생님이 집을 방문하면서 범행이 들통났습니다 B양은 청소년 쉼터로 옮겨졌다가 현재는 이모 집에서 보호받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