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피해' 중기·소상공인 대출 상환 연기 100만 건 넘어 (20211214)

'코로나 피해' 중기·소상공인 대출 상환 연기 100만 건 넘어 (20211214)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원금상환 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지원이 1년 6개월 만에 100만 건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해당 제도가 시작된 작년 4월 이후 올해 10월까지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지원이 약 106만 건(중복·복수 지원 포함)에 달했습니다 올해 1월 말과 비교해 9개월 만에 만기가 연장된 대출 건수는 2배로, 수혜 대출액은 2 6배로 불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내년 3월 만기연장·상환유예 종료를 앞두고 소상공인의 경영·재무상황 정밀 분석에 최근 착수했으며 결과는 내년 초 나올 예정입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소상공인 경영·재무분석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는 징후가 곳곳에 보인다"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상환 연기 종료 후 '연착륙'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출 #이자 #코로나19 #금융위원회 이데일리TV ✔주식·부동산 전문 재테크 채널 ▶이데일리TV 채널 구독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