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새해 첫날...나들이객 북적 / YTN
[앵커] 새해 첫날인 오늘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심 곳곳에는 새해를 맞이하는 나들이객들로 활기가 넘친다고 하는데요 YTN 중계차 연결합니다 윤유라 캐스터! 관광객들이 많아 보이네요? [캐스터] 남산은 종일 시끌벅적 합니다 새해맞이를 하러 나온 분들이 많은데요 저도 많은 나들이객, 관광객과 함께 새해 첫날을 활기차게 보내고 있는데요 서울은 안개와 먼지가 뒤엉킨 연무현상 때문에 하늘이 뿌옇긴 해도, 포근한 날씨 속에 바깥 활동하기 무난합니다 시민들의 표정에도 여유가 넘칩니다 산책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새해 덕담과 소망을 나누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도 하는데요 가족과 함께 나란히 내딛는 발걸음만큼 새해도 힘차게 출발하는 모습입니다 오늘 남은 하루, 미세먼지를 주의해야 하는데요 오전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긴 했지만, 중서부와 전북, 경북은 대기질 주의 수준보이겠고 특히 강원 원주권역은 초미세먼지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황사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연휴 내내 큰 추위는 없겠고요 다만 내일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영서와 충북에는 비나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고, 다음 주 수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붉은 원숭이의 해, 병신년입니다 지난해보다 열정 넘치고 지혜로운 새해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금까지 남산에 YTN 윤유라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