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1분말씀 - 주를 섬겨 금식할 때 (주일설교 21.10.31) 사도행전 13장 1~12절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행13:22) 사울은 왕이 됐지만 그냥 자기 생각을 따라 나라를 다스리고 일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왕이 되기 전에 수없이 많은 시련과 어려움을 겪으면서 시련과 어려움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었어요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이분들이 왜 금식을 하게 되었죠? 어려움을 겪으면 겪을수록 내가 평안하고 좋고 행복할 때 느낄 수 없는 하나님을 느끼는 겁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마음이 더 밝아지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러나 여러분 육에 속한 삶을 살아갈 때,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워라 복음을 전하러 내보내라 ” 그런 이야기 잘 안 들립니다 내 생각보다 주님의 생각이 나를 끌어가는 게 훨씬 더 커야 한다는 겁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따라서 내가 기뻐하는 것을 따라서 내 욕구를 위해서 사는 삶에 조금씩 브레이크를 밟읍시다 조금 더 주님을 기쁘게 해봅시다 주의 말씀을 조금 더 따라봅시다 달라집니다 성령이 일하십니다 주일설교 전체 듣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