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당정, 국회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대책 논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https://poortechguy.com/image/BYgGGBWy-ug.webp)
[현장연결] 당정, 국회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대책 논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현장연결] 당정, 국회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대책 논의 지금 이시각,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긴급회의를 개최한 당정이 결과룰 발표합니다 현장으로 가보시죠 [조정식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다음과 같은 주요 사항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당정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폐사율이 100%에 이를 뿐만 아니라 냉동고기 상태에서도 최대 1,000일까지 생존한 사례가 있고 개발된 백신이 없다는 점에서 구제역, AI 등 타 전염병보다도 강력하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하였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 중국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 주변국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이므로 긴장감을 갖고 국경 검역과 국내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대책에 총력을 다해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철저한 국경 검역을 위해 우선 입국 시 불법 휴대 축산물을 반입한 경우 과태료를 1회 위반 시에도 현재 1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올리고 최대 1,000만 원까지 대폭 상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한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6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과태료를 미납할 경우 재입국 거부 등 강력한 제재 강화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둘째, 국내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주요 원인인 남은 음식물과 야생멧돼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남은 음식물은 우선 양돈 농가의 자가 급여를 제한하고 관련 사업에 대한 영양 분석 등을 거쳐 전문처리업체 남은 음식물 급여도 금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야생멧돼지로 인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경기, 강원 북부 등 접경지역의 개체 수를 조절하고 멧돼지의 농가 침입 차단을 막기 위한 울타리 지원 예산도 늘리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야생멧돼지 ASF 발병 시 대형 표준 매뉴얼을 마련하고 폐사체에 대한 신고 포상금도 1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하는 등 야생멧돼지로 인한 ASF 발병 조기 대응 체계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농가에 대한 맞춤형 관리도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전체 6,300개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담당관 2,730명을 지정 발령하고 월 1회 방문, 주 1회 전화 예찰을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ASF의 발생 자체를 막는 것이 최선이지만 만약 발생할 경우에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발되지 않도록 구제역보다 더욱 강화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발생 즉시 위기경보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를 발령하고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에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타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발생 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500m 이내는 24시간 내 살처분을 완료하고 48시간 동안 전국 일시이동중지, 스탠드 스틸 명령도 발동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ASF가 재발되지 않도록 마지막 살처분 후 가축의 안전성 검사뿐만 아니라 바닥, 환기구, 사료통 등 농장환경에 대한 검사까지 실시한 후에야 발생농장의 이동제한을 해제하고 재입식을 허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보다 자세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예방 및 방역대책에 대한 예정은 5월 9일 목요일 정부 브리핑을 통해 발표가 될 예정이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