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 끊기면 대학정책 중단…지자체에 예산 분산 필요" | 지방분권 주제별 전문가 좌담

"정부 지원 끊기면 대학정책 중단…지자체에 예산 분산 필요" | 지방분권 주제별 전문가 좌담

1991년 지방의회 선거와 함께 부활한 지방자치가 올해로 30년을 맞으며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지역의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해 지방정부와 대학 간 연계 협력이 더욱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대학지원은 지방정부의 역할이 제한되어 있어 양 주체 간 연계협력이 어려운 상황이다 영남일보는 창간 75주년 지방분권 좌담회 네번째 주제로 '대학교육 자치를 위한 협력 및 기능이양 방향'을 마련했다 지난달 26일 영남일보 7층 회의실에서 하세헌 경북대 교수(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위원장)가 좌장으로 곽지영 포스텍 교수(미래도시연구센터 부센터장), 최명숙 계명대 교수(교육혁신처장), 최철영 대구대 교수(포럼창조도시 대표)가 참석해 토론을 벌였다 ----------------------------------------------------------- 대구·경북지역 종합일간지 '영남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