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법도 강제징용 배상금 공탁 신청 '거부' / OBS 뉴스O
정부가 일본 기업을 대신해 강제징용 피해를 배상한다며 법원에 공탁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광주지법과 전주지법에 이어 수원지법도 배상금 공탁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수원지법은 불수리 이유에 대해 "유족의 명백한 반대 의사표시가 확인되므로, 제3자 변제 요건을 갖추지 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원지법에 접수된 피공탁자는 피해자 고(故) 정창희 할아버지의 배우자와 고(故) 박해옥 할머니의 자녀 등 2명입니다 이들은 경기 용인시에 각각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제징용 #배상금 #공탁 ▶ O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OBS 뉴스 기사 더보기 PC : 모바일 : ▶ OBS 뉴스 제보하기 이메일 : jebo@obs co kr 전화 : 032-670-55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