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 후 5년 생존율 70% 넘어...10년 전보다 1.3배↑ / YTN
암 환자로 진단받고 5년 이상 생존한 비율이 70%를 넘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최근 5년간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70 4%로 10년 전 54%에 비해 1 3배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암의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로 완치되는 경우가 늘어나 암 진단 후 5년 이상 생존한 환자는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 2017년 한 해 동안 새로 발생한 암 환자는 23만 명이었습니다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이었으며 이어서 대장암, 폐암 순이었습니다 2016년과 비교했을 때 폐암이 4위에서 3위, 췌장암이 9위에서 8위로, 암 발생자 수가 많아졌습니다 인구 10만 명을 기준으로 했을 때 암 발생률은 1999년부터 2011년까지 연평균 3 7%씩 증가하다가 2011년 이후에는 매년 2 6%씩 감소하고 있습니다 위암, 대장암 등 주요 암을 기준으로 미국, 영국, 일본 등과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대체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더 나은 뉴스 콘텐츠 제공을 위한 일환으로 영상 미리보기 이미지(썸네일) 개선을 위한 설문을 진행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썸네일 설문 참여하기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