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델타 플러스 확진자 2명, AZ백신 접종후 '돌파감염' / 연합뉴스 (Yonhapnews)

(서울=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플러스'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처음 확인된 국내 확진자 2명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차례 접종을 마친 후 2주가 지나 확진되는 이른바 '돌파 감염' 사례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파력이 더 강한 '델타형'에서 파생된 델타 플러스 변이가 현재 진행 중인 4차 대유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3일 정례 브리핑에서 "(델타 플러스) 첫 번째, 두 번째 사례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이후 14일이 지난 시점에서 확진돼 돌파감염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방대본에 따르면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자 중 1명은 해외 여행력이 없는 40대 남성이며 나머지 1명은 미국에서 들어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연합뉴스 #델타_플러스 #변이 #델타_변이 #델타_플러스_변이 #델타_변이 #코로나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