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귀한 것 생기면 옆집에 나누고, 날마다 동네 사람들 모여 밥해 먹던 10가구 모여 옛 그 시절 그대로 정답게 살아가는 섬┃안도 '동고지마을'┃#한국기행 #방방곡곡

[전남 여수] 귀한 것 생기면 옆집에 나누고, 날마다 동네 사람들 모여 밥해 먹던 10가구 모여 옛 그 시절 그대로 정답게 살아가는 섬┃안도 '동고지마을'┃#한국기행 #방방곡곡

🍁보약같은 친구 : 어머니의 품 속처럼 포근한 섬, 동고지 마을에 김성수 씨 부부를 만났다 섬 곳곳, 발길 멈추는 곳마다 향긋한 방풍나물이 가득하고, 바다로 나가면 제철의 고기들, 갯가에 서면 거북손, 보말, 군소가 한가득이다 오늘은 마을에서 지금 이 시기에만 볼 수 있는 진귀한 풍경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용왕님이 주신 선물’ 멸치를 맨손으로 잡는 날이다 옛날에는 뭉텅이 채 밀려온 멸치를 다섯 상자까지 주울 때도 있었다고 하는데 오늘은 과연 용왕님께서 얼마만큼의 선물을 주셨을까 이곳에서는 부지런히 움직이기만 하면 돈 주고 사 먹지 못하는 특별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 그는 오늘도 한 끼의 행복을 찾아 부지런히 움직인다 이 여름 섬마을의 진수성찬을 맛보며 잠시 쉬어가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내 마음의 숨터, 4부, 맛있도다, 동고지 마을 ✔ 방송 일자 : 2022 06 23 #한국기행 #섬 #바다 #자급자족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