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파도에 휩쓸린 초등학생 숨져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파도에 휩쓸린 초등학생 숨져

지난 주말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물놀이 하던 초등학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10일 낮 12시 40분께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노을정휴게소 인근 해상에서 A(12) 군이 물에 빠졌다 친척 3명과 튜브 2개를 나눠타던 중 파도에 휩쓸린 것이다 이 모습을 목격한 주변 서핑객이 119에 신고 후 물에 빠진 친척들을 구조했으나, A 군은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 부산일보 유튜브 구독하기 ☞ 부산일보 페이스북 구독하기 ☞ 부산일보 네이버 TV 구독하기 ☞ 관련기사 읽기 ☞ 디지털본부 김한솔 대학생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