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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철P, 고난과영광
"가라사대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 야 하리라 하시고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눅 9:22-23) 여기 22절은 주님이 가신 길입니다 23절은 주님의 제자가 가야 될 길입니다 그러니까 주님이 가신 길도 고난의 길이고 23절에 보면 제자가 가는 길도 고난의 길입니다 22절에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버린바 되고 죽임을 당하고 이 고난의 길이잖아요 그다음에 23절에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정말 주님을 따라가는 제자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사람 첫 번째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주님을 따라가는 길에 가장 첫 번째 집어넣으라고 하는 것이 자기를 부인하고 그러니까 자기 생각, 자기 이상, 자기 고집, 자기 목표, 자기라는 것 주님의 뜻과 마찰이 되고 주님의 뜻과 충돌이 되고 주님의 뜻과 거스르는 모든 것을 부인해야 될 것을 말했습니다 그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여기 제자의 길도 평탄한 길이 아니고 고난의 길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가 하나 기억해야 될 것은 22절에 주님은 고난만 받으신 것이 아닙니다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영광이 그다음에 주어져 있습니다 틀림없이 예수님은 많은 고난을 받은 것도 사실이고 그리고 버린바 된 것도 사실이고 죽임당한 것도 사실이지만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예수님은 무덤에 들어갔다가 3일 만에 부활하셨고 그리고 승천해서 가셨습니다 그러니까 가장 낮아지셨기 때문에 사실은 가장 높아지신 거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고난 후에 영광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성도가 가는 길도 고난 이후에 영광이 있는 거지 않습니까? 소망이 있는 거죠 그러니까 첫 번째는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따라갈 수 있고 그 다음에 고난을 통과하면 성도에게도 반드시 주실 상급과 영광이라는 것이 틀림없이 약속돼있지 않습니까? 주님이 그 길을 가셨으니까 주님 뒤를 따라가는 사람도 반드시 그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26절, 27절에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느니라" (눅 9:26-27) 예수님이 자신이 고난의 길임을 얘기하시고 따라오는 사람도 고난의 길임을 얘기하시면서 동시에 예수님은 자신이 고난 뒤에 영광이 있을 것을 얘기하시면서 여기 주님이 재림하실 때 영광으로 오시는데 고난의 길에 참여한 사람은 영광을 같이 얻게 될 것을 말씀했습니다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느니라 이게 무슨 말일까요? 주님이 이 땅에 공중재림하실 때 역사 속에서 주님을 믿고 죽어서 주님 앞에 간 사람 그 육체까지 다 살려서 주님이 데리고 오시지 않습니까? 그리고 살아있는 사람은 산체로 신령하게 변화시켜서 데리고 가시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모세는 죽어서 주님을 만난 그리스도인들의 하나의 데려오실 것의 하나의 예표고 엘리야는 산 채로 들림 받은 거니까 주님이 오실 때 갑자기 신령하게 변화돼서 들림 받을, 살아서 주님을 맞이할 사람들의 하나의 대표적 모습이잖아요 재림하실 모습을 미리 보여 주신 겁니다 열왕기상 10장 내용에 보면 솔로몬의 명예를 듣고 스바 여왕이 자기의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 솔로몬을 방문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솔로몬에게 자기의 어려운 문제, 마음에 있는 걸 다 얘기했는데 솔로몬이 그것을 하나님의 지혜로 다 답을 했습니다 솔로몬이 은미하여 대답지 못한 것은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스바 여왕이 이스라엘 땅에 왔을 때 한 말이 열왕기상 10장 6절, 7절에 기록돼 있는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진실하도다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목도한즉 내게 말한 것은 절반도 못되니 당신의 지혜와 복이 나의 들은 소문에 지나도다” 그러니까 이 스바라는 땅에서 솔로몬에 대해서 솔로몬의 행동도 지혜도 들었는데 믿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런데 와보니까 진짜 진실하다 그리고 진실한 것을 넘어서서 내가 들어서 믿지 않았는데 들은 소문의 절반도 못 미친다 우리가 천국에 갔을 때 똑같은 말을 하지 않을까요? 내가 이 땅에 살면서 영원한 천국에 가서 얻을 주님의 영광의 참여할 것을 나름대로 성경을 통해서 성령의 도우심으로 우리가 조금씩 깨우쳐 가고 있지만 이 땅에서 상상하는 것 훨씬 이상일 거 아니에요 그렇죠? 육체를 입고 날개를 펼쳐 봤자 얼마나 날개를 펼치겠습니까? 실제 영원한 천국에 가면 우리가 이 성경을 통해서 배웠던 것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것, 우리가 조금 배웠지만 그보다 훨씬 지날 겁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고린도전서 2장 9절에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도 못하고 귀로 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그러니까 조금은 보고 있는 게 사실이에요 조금 듣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조금은 생각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러나 그 전체를 사실 못 본 것은 틀림없잖아요 천국의 1페이지도 안 열렸습니다 그래서 주님을 따라가는 길에는 예산을 충분히 세우고 고난과 어떤 여러 가지 어려움과 고통과 여러 가지 것들이 있다는 것을 넉넉히 예산을 세우고 따라가는 것이 필요할 겁니다 그리고 그럼에도 따라가는 것은 주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그 구원의 은혜가 너무 크고 주님 앞에 섰을 때 실제 주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영광이 있듯이 우리도 그 영광에 같이 참여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따라갈 수 있는 겁니다 내가 현재 고난 받는 것은 잠시이고 고난 받는 것은 작은 것이고 주님 앞에 가서 얻는 영광은 길지 않습니까? 영원한 영광이니까 그리고 그 영광은 무게가 크기가 너무나 광대하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