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귀가 차량 북적…밤 10시 해소 전망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봄나들이 귀가 차량 북적…밤 10시 해소 전망 [앵커] 이번에는 고속도로 상황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휴일 봄나들이를 마치고 귀갓길에 오른 차량들로 고속도로 정체가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김종성 기자 [기자] 현재 고속도로 주요 구간은 오전보다 정체가 더 심한 모습입니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은 청주부터 목천나들목까지 30km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 서다 반복하며 속도가 시속 20km~30km 정도로 떨어진 상탭니다 이후 양재나들목부터 다시 혼잡도가 심해져 경부선 종점까지 차량 행렬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도 당진분기점부터 금천분기점까지 31 2km 구간에서 차량들이 시속 30km 미만의 느린 속도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평창부터 여주·군자 분기점 등 상행선 곳곳이 매우 혼잡하고, 서울양양고속도로 역시 남춘천부터 강일나들목까지 30km 구간에서 차량 행렬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양방향 병목 구간을 중심으로 지정체 구간이 확연하게 늘었습니다 서울 도착 기준 강릉에서는 3시간 20분, 대전 2시간 16분, 대구 3시간 29분, 광주 3시간 50분, 그리고 부산은 4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서울 방향 정체가 밤 10시를 넘어서야 완전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