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나들이 차량 '북적'…고속도로 정체 시작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봄 나들이 차량 '북적'…고속도로 정체 시작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봄 나들이 차량 '북적'…고속도로 정체 시작 [앵커] 나들이 차량 몰리면서 수도권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는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많지만 오후부터는 복귀 차량들로 혼잡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기자] 휴일인 오늘 오전 일찍부터 나들이 떠난 차량들 많습니다. 지금도 서울 근교를 중심으로 차량 정체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경부고속도로는 잠원나들목부터 속도 떨어지기 시작해 만남의광장 휴게소까지 차량들 길게 늘어선 모습 볼 수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새말나들목부터 둔내나들목까지 15km 구간에서 혼잡하고 서울 양양 간 고속도로는 고속도로를 타려는 차량이 몰리면서 강일 나들목부터 2km에서 차량 속도 떨어진 모습 볼 수 있습니다. 서울 진입 구간에서도 꽉 막혀 있는 곳이 있는데요. 경부고속도로는 안성분기점 인근에서 혼잡하고 다시 달래내고개와 반포나들목까지 정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광명나들목에서 금천나들목까지 차량 간격 많이 좁아진 상태입니다. 오후부터는 복귀 차량들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오늘 고속도로를 이용할 차량은 400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39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영동고속도로 강릉에서 서울은 2시간 45분, 경부고속도로 부산에서 서울은 4시간 반, 대전에서는 1시간 35분 정도 걸립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4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5시 쯤 최대에 이른 뒤 밤 9시 쯤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