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길] 트로트, 내 인생의 동반자- 신인가수 홍련화 / KBS대전 20070601 방송

누가 중년은 노년을 준비할 나이라고 했던가 중년의 나이에 자신의 꿈을 펼쳐가고 있는 이가 있다 바로 신인 가수 홍련화 반듯한 남편과 결혼 해 잘 살아오던 그녀가 돌연 가수 선언을 했다 어려서부터 동요보다는 트로트를 즐겨 부르고 각종 노래자랑에 나가서 1등을 휩쓸었던 그녀 그녀의 머릿속에는 멜로디가 들어있어서 항상 노래를 흥얼거리는데, 이것이 그녀의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이유다 그녀가 원장으로 있는 영어 학원 사무실에서도 노래가 없으면 일이 잘 되지 않을 정도이다 돌아가시는 날까지 반대하셨던 아버지 때문에 몰래 숨어서 노래를 불렀던 기억이 되살아나서 일까? 자신의 목소리로 부른, 자신의 노래가 담긴 CD를 받아 서울에서 대전으로 돌아오는 내내 서러운 눈물을 쏟아내는데 평범한 아내, 따뜻한 엄마, 학원 원장 심근숙이 아닌, 가수 홍련화로 새롭게 태어난 그녀의 행복한 일상을 따라가 본다 KBS대전 20070601 방송 KBS대전 KBS대 세 남 뉴스 KBS대 세 남 c&d KBS대 세 남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