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길 몰아보기]  트로트, 내 인생의 동반자 - 신인가수 홍련화 / 삶을 축제처럼... - 안면도 박미루, 서승희 부부 / 돌탑 할아버지 이덕상 / KBS대전 방송

[휴먼다큐 길 몰아보기] 트로트, 내 인생의 동반자 - 신인가수 홍련화 / 삶을 축제처럼... - 안면도 박미루, 서승희 부부 / 돌탑 할아버지 이덕상 / KBS대전 방송

[트로트, 내 인생의 동반자 - 신인가수 홍련화] 원래 직업은 학원원장 보너스로 학교에 다니는 학생 주부로서도 성실한 심근숙 그런 그녀가 무대에만 서면 화려하게 피어나는 홍련화가 된다 흔들림이 없다는 나이 40대 평생의 소원이던 트로트에 즐거운 유혹을 당했다 트로트를 부르며 행복하던 그녀 이웃에게 신바람을 전할 수 있다는 깊은 깨달음도 얻었다 진흙 속에서도 고고하게 피어나는 홍련처럼 번잡한 일상에서도 꿈을 찾고 행복 전하는 신인가수 홍련화를 계속 만나고 싶다 [삶을 축제처럼 - 안면도 박미루, 서승희 부부] 안면도를 무대로 접수해 버린 별난 부부 조용한 안면도를 축제의 섬으로 발칵 뒤집어 놓은 주인공들이다 신명과 흥의 예술을 만들어 내는 특별한 부부, 박미루 서승희가 그들이다 우연히 들렸던 안면도에 반해 그들의 예술 인생을 내려놓았다 바닷가를 무대로 햇빛을 조명 삼아 그들의 끼와 신명을 원 없이 펼치다 보니 삶 자체가 축제의 나날이다 모든 사람들이 삶을 축제처럼 행복하게 사는 세상, 그것이 박미루 서승희 부부가 바라는 꿈이다 [돌탑 할아버지 이덕상] 고단한 인생의 짐 내려놓을 황혼의 나이 이덕상 할아버지는 돌 지게를 지고 악기를 둘러맸다 ‘돌’ 보기를 예술품 보듯 그 중에서도 쓸만한 돌을 힘들게 지고 내려와 정성으로 쌓아 올리는 이덕상 할아버지! 다른 이유는 없다 할아버지가 쌓아놓은 돌탑이 사람들 사진 속에 명물로 남고 흥겨운 가락에 시름 달랜다면 그것이 할아버지의 기쁨이다 세상 사람들에게 내놓을 수 있는 그만의 따뜻한 선물이다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KBS대전 KBS대 세 남 뉴스 KBS대 세 남 c&d ㅊㅊ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