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문 대통령 주재 당정청 전원회의 결과 브리핑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현장연결] 문 대통령 주재 당정청 전원회의 결과 브리핑 오늘 청와대 영빈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당정청 전원회의가 열렸는데요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이 회의 결과에 대해 브리핑 합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홍익표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당정청 전원회의 관련 브리핑을 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대통령 주재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23명과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 그다음에 대통령 직속위원회 위원장, 청와대 비서실장, 안보실장, 정책실장 및 수석비서관 전원이 참석하는 당정청 전원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오늘 자리에서는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민생경제, 평화국회 추진전략을,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향후 경제운용 방향 그리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전략을 발표하고 관련해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의견을 모았습니다 오늘 발표내용을 제가 조금 더 자세히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먼저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번 정기국회 대비와 관련해서 민생법안, 상가임대차보호법이죠 상가임대차보호법을 비롯한 민생법안 그리고 규제혁신법 등을 포함해서 신산업 육성 및 규제혁신 관련 법안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9월 초에 본회의가 개최되면 기 합의된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한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당정청이 하나되는 시스템을 강화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 이미 고위 당정청에서 논의됐던 상임위별 당정 협의를 활성화하고 정례화하는 것을 조기에 추진키로 했습니다 또한 정부와 당 모두 정책에 대한 홍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다음에 김동연 부총리는 향후 경제 운용 방향 부제로 한국경제의 체감 온도 높이기라는 발표를 했습니다 현재 한국경제가 경제지표와 체감경제 간의 온도 차이가 매우 크다는 지적을 했습니다 외형적으로 나타나는 어떤 지표는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성장률, 수출 등은 나쁘지 않은데 일자리나 소득분배 등과 관련된 체감경기가 매우 나쁘기 때문에 이것은 현재 구조적 요인과 경기적 요인이 같이 맞물려 있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향후 경제운영 방향은 첫째는 일자리 총력전, 둘째는 경제 활력 제고, 세 번째는 경제구조 패러다임의 변화, 마지막 네 번째는 거시경제의 안정적 관리라는 틀에서 경제를 운용해 나간다고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김동연 부총리는 당에게 부탁을 한 것이 2019년 예산과 세제 관련 법안의 통과를 매우 중요하다라는 점과 함께 규제혁신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부탁했습니다 정의용 안보실장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방향에 대해서 발표를 했는데요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을 위해서 매우 엄중한 시기이고 특히 4·27 판문점 선언과 6·12 북미공동선언이 차질 없이 추진,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남북 간에는 군사적 긴장 완화와 관련된 합의가 현재 잘 이행되고 있는데요 관련해서 판문점 인근에서의 어떤 상호 비방 중지나 군통신선 복귀는 이미 이루어진 바 있습니다 "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