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뼈 나올 때마다 알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작은뼈 나올 때마다 알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작은뼈 나올 때마다 알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 '세월호 유골 발견 은폐' 논란과 관련해 단원고 조은화·허다윤 양의 가족들은 "뼈 조각이 나올 때마다 알리지 말아 달라고 김현태 부본부장에게 부탁했다"고 말했습니다 두 가족의 발언은 김 부본부장이 이들 가족의 부탁을 고려해 유골 발견 사실을 즉각 보고하지 않았다는 추론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유족들은 "아직 뼈를 한 조각도 찾지 못한 미수습자 가족들도 있어 뼈가 한 조각 나올 때마다 알리지 말고 모아서 DNA가 확인되면 그때 발표해도 되지 않냐고 부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선체에서 추가로 발견된 뼈 조각과 관련해 김 부본부장은 은화와 다윤양의 뼈 조각일 것으로 보고 지난 20일 김영춘 장관에 보고후 은화·다윤 어머니에게만 따로 알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