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해도 집안일은 여성이 남성의 5배 / YTN

맞벌이해도 집안일은 여성이 남성의 5배 / YTN

맞벌이하는 가정이 늘면서 아내의 집안일을 돕는 남편도 많아졌다고 하죠 실제로 남편들, 집안일 얼마나 하고 있을까요? 통계로 보시죠 맞벌이하지 않는 전업주부 가정부터 보겠습니다 여성이 집안일을 하는 시간은 하루 376분, 6시간 16분이고, 남성은 47분이었습니다 그럼 맞벌이 가정을 볼까요? 맞벌이 여성의 경우 194분, 하루에 3시간 14분 집안일을 하고 있었고요 남성은 40분 정도 집안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맞벌이 가정이든 아니든 남성이 집안일을 하는 시간은 7분 밖에 차이나지 않았는데요 맞벌이를 하면서도 여성은 남성의 5배 가까이 가사노동 부담을 지고 있는 겁니다 그나마도 5년 전에 비해서는 격차가 줄어든 거랍니다 남성은 5년 전보다 3분 정도 더 집안일을 하고, 여성은 6분 정도 적게 하고 있었습니다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우리나라 맞벌이 가구는 519만 가구 전체의 44%를 차지하는데요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난 만큼, 집안일에 대한 남성들의 기여도 커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