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우병우 아들, 올해 운전한 날 절반 불과"

박남춘 "우병우 아들, 올해 운전한 날 절반 불과" 의경 운전병으로 복무 중인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이 올해들어 운전한 날이 복무 일수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안행위 소속 더민주 박남춘 의원이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차장의 운전병인 우모 상경은 올해 들어 7개월 동안 모두 103일 운행했습니다 박남춘 의원은 "같은기간 토·일요일은 모두 51일인데 운전한 날은 13일에 불과하다"며 "서울청 차장이 주말 집회·시위 등도 집중 관여해야 하는 점을 고려하면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신명 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주된 운전은 직업경찰관들에게 맡기는 게 간부들의 속성"이라며 "일반적인 경우로 추정한다"고 해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