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9일(주일) 새벽예배 [예레미야 31장 I 윤동현 담임목사]

2025년 1월 19일(주일) 새벽예배 [예레미야 31장 I 윤동현 담임목사]

[본문: 예레미야 31:18-34] 18 에브라임이 스스로 탄식함을 내가 분명히 들었노니 주께서 나를 징벌하시매 멍에에 익숙하지 못한 송아지 같은 내가 징벌을 받았나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이시니 나를 이끌어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돌아오겠나이다 19 내가 돌이킨 후에 뉘우쳤고 내가 교훈을 받은 후에 내 볼기를 쳤사오니 이는 어렸을 때의 치욕을 지므로 부끄럽고 욕됨이니이다 하도다 20 에브라임은 나의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이 아니냐 내가 그를 책망하여 말할 때마다 깊이 생각하노라 그러므로 그를 위하여 내 창자가 들끓으니 내가 반드시 그를 불쌍히 여기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1 처녀 이스라엘아 너의 이정표를 세우며 너의 푯말을 만들고 큰 길 곧 네가 전에 가던 길을 마음에 두라 돌아오라 네 성읍들로 돌아오라 22 반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둘러 싸리라 23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그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때에 그들이 유다 땅과 그 성읍들에서 다시 이 말을 쓰리니 곧 의로운 처소여, 거룩한 산이여,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 것이며 24 유다와 그 모든 성읍의 농부와 양 떼를 인도하는 자가 거기에 함께 살리니 25 이는 내가 그 피곤한 심령을 상쾌하게 하며 모든 연약한 심령을 만족하게 하였음이라 하시기로 26 내가 깨어 보니 내 잠이 달았더라 27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날이 이르리니 28 깨어서 그들을 뿌리 뽑으며 무너뜨리며 전복하며 멸망시키며 괴롭게 하던 것과 같이 내가 깨어서 그들을 세우며 심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9 그 때에 그들이 말하기를 다시는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들의 이가 시다 하지 아니하겠고 30 신 포도를 먹는 자마다 그의 이가 신 것 같이 누구나 자기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죽으리라 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32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4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말씀: 탄식하며 회개하는 백성들에게 복을 주신다] [What] 이방의 민족들이 이스라엘과 유다의 멸망을 지켜보았는데, 이제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애굽에서 건져 주셨듯이 바벨론 임금의 손에서 건져내 주시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1-14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에브라임)이 과거 경험에서 깨달은 대로 실천할 각오가 되어 있다고 말씀합니다(18-20절) 하나님의 교육적인 조치는 가혹했지만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반역한 딸과 같은 이스라엘을 다시 사랑으로 포옹해 주실 것입니다(21-22절) 이스라엘과 유다의 집에 새 언약을 맺어주십니다(31절) 새 언약은 예레미야를 통해 선포한 약속(33절)의 궁극적인 성취입니다 더불어 이스라엘이 지난날 저질렀던 죄는 그때 영원히 용서받고(34절, 사하고) 잊혀질 것입니다(34절,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See] 새 언약은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완성됩니다 모든 죄와 허물의 극복은 메시야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단번에 이루어졌고(고전 11:25 참조) 율법을 마음속에 기록하는 것은(33절) 마지막 때에 성령을 부어 주심으로써 이루어졌습니다(고후3:5-18, 롬 7-8장) '신약 성경'이라는 개념은 31절의 '새 언약'이라는 표현에서 나온 것입니다 [Do]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로 죄 사함을 얻었으니 다시는 죄에 얽매인 삶을 살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아래 머물기로 작정하고 날마다 새롭게 새날을 시작합시다 성령이역사하는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