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동 어촌 생선구이 굴밥:1 take film/ chopsticks blues #230 장승배기 어촌구이 생선구이로 북적되는 맛집 ; 젓가락 불루스 #230

상도동 어촌 생선구이 굴밥:1 take film/ chopsticks blues #230 장승배기 어촌구이 생선구이로 북적되는 맛집 ; 젓가락 불루스 #230

상도동에 점심시간, 저녁시간 손님들이 코로나와 상관없이 계속 찾는 집이다 나이층이 높았었는데 이제는 젊은이들도 많이 찾는다 회집도 겸하는 줄 알았는데, 구이와 찜 그리고 굴밥이 주 메뉴인데 술 손님들도 많다 그정도로 구이만으로도 맛이 있다 반찬도 맛있다 숭늉도 그윽하다 지나치다 점심 시간에 줄이 서 있는 것을 보고 웬일? 하고 물음표 였는데 장승배기역 근처에 들리면 한번씩 들려보자 훌륭한 한끼 맛볼수 있다 근데 왜들 꼭 12시에 점심약속들을 하는 것일까? 그 바쁜 시간에 줄서서 기다리는 사무직 아니신분들께 묻고 싶다 점심약속을 왜 12시에 잡으셩? 할모니? 할부지? 점심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닌데 12시에 꼭 드셔야 하는 이유가 정말 궁금하다 백수 삼촌, 이모들도 12시에 만나는 기막힌 진실 고거또 궁금하다 군대면 100% 이해 10000% 이해 이렇게 움직여야 하는 일군들을 위해서 배려하면서 조금 늦게 12시 40분에 만나든지, 조금 일찍 11시 30분 점심등은 어떨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수다수다 참고로 나는 1시 30 점심약속을 선호하지만 미안해서 1시에 만나기도 한다 참고로 중요한 미팅을 점심 먹으며 하자는 친구들은 가급적 피했다 밥 먹으면서 체하니까 또 정말 심각한 미팅을 하고 싶으면 저녁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커피로 넘어가서 마무리 까지 하는 것이 예의 일듯 많은 미팅을 할때 점심 하자는 친구들은 피했다 아예 자전거 타고 바닷가로 가서 사먹고 날 좋을 때는 잠시 눈 붙이고 사무실로 돌아 왔다 점심 먹으면서 할 비즈니스는 메일로도 충분하다 서로의 가슴이 필요한 공감이 필요한 안건이면 저녁이다 저녁과 함께 충분한 시간, 커피까지 이어지는 아니면 2차로 서로의 속내까지 다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점심 하자는 놈들은 가능한 피했다 물론 항상 보고싶은 후배들, 친구, 선배들은 점심또 무조건 콜 이였다 일이 아니라 소풍같은 쾌 함이니까 누가 솅쎤구이라고 바름 하노? 무시카게 쉥쎤이라고? 앞으로는 입에다 젓가락 물고 우아하게 발음하자 새앵선 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