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도 줄서는 기사식당 3X5  반계탕: chopstick blues #234/ 1take film: 신풍역 맛집 언제나 적당히 붐비는 고마운 식당 젓가락 불루스 ep.234

이 시국에도 줄서는 기사식당 3X5 반계탕: chopstick blues #234/ 1take film: 신풍역 맛집 언제나 적당히 붐비는 고마운 식당 젓가락 불루스 ep.234

신풍역 맛집 어제는 낙지 세상에서 20분 기다린 후, 점심 먹고 오늘은 3x5 기사식당에서 15분 기다리고 반계탕 먹었다 개인적으로 12- 1시 사이 절대로 식당에 안간다 바쁘지도 않은데 왜 가서 못살게 구느냐 이거다 1시지나서 또는 일찍 가서 붐비지 않는 시간에 먹어도 되니까 하여간 이 집은 편하다 기사식당이라서 늦은 오후에도 손님이 계속 이어지니까 미안 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맛있다 서빙 하는 사장님과 주방의 움직임이 물흐르듯 편하다 손님들도 알아서 자연스럽게 합석 하는 모습도 좋다 기사식당이 원래 합석해서 수다 떨면서 피로도 푸는 곳이다 그리고 식사후에 봉다리 커피 한잔 나누는 곳이다 편하고 맛있는 집이다 이집의 대표메뉴는 돼지 불백인데 김치 깔고 위에 놓고 구워 먹는다 하여간 신풍역 근처에 올 기회 있으면 4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하면 어데고??? 하며 걷다보면 참으로 피카소 작품 같은, 칸딘스키가 그린 것 같은 간판이 3X5 라고 오른쪽에 나온다 무식하게 여기가 15여유? 라고 는 묻지말자 그리고 이집 반계탕 먹다보면 뼈를 입에 넣고 살살 돌리다 보면 어느덧 홀라당 뼈만 남아 튀어 나온다 아직 은 갠 찬츄? 틀니 아즉 아니져? ( 임플란트도 계속 좋아지고 있으니 실망 안 해도 됩니다 혹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