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내달부터 모든 사업장 마스크 착용 의무화 / YTN 사이언스
프랑스 정부가 모든 사업장에서 직장인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엘리자베스 본 노동부 장관은 여름 휴가 시즌이 끝나고 사람들이 일터로 돌아오는 다음 달부터 사업장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기업 사무실, 회의실, 공장 등 밀폐된 공간은 물론 사업장 내의 개방된 공간에서도 모든 근로자가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강제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2차 파동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이탈리아도 실내에 이어 야외에서도 밤 시간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행정명령을 통해 오후 6시에서 다음 날 오전 6시 사이 옥외 공공장소에서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쓰도록 했습니다 당국은 또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전국의 모든 디스코텍과 클럽을 17일부터 다시 폐쇄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