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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한류 엑스포, 달라진 위상ㅣMBC충북NEWS
[앵커]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인 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해외 참가국이 2배 이상 늘면서 우리 한류 화장품의 인기를 더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허지희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유행하는 붙이는 매니큐어를 체험하고, 새로 나온 화장품의 원료와 품질을 설명받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화장품 박람회인 2018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가 개막해 오송역 일원에서 오는 27일까지 열립니다 국내 120여 화장품 업체와 80개 산학협력업체가 참가해 해외 구매자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입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40여 국이 참가해 화장품 한류의 위상을 실감케 합니다 [라이짜인/광저우 무역회사 대표] 한국의 미용 제품이 인기가 많아서 둘러보고 미용기기도 찾고 싶어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최근엔 중국 일변도 수출에서 벗어나 동남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동남아 구매자들에게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트란 푸이엉 타잉/베트남 스파 대표] 한국 화장품이 베트남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여러 연령대가 믿고 사용할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하고요 [이경우/충북지역 화장품 업체 실장] 우리가 쓰기에 가장 효과적이고, 우리 한국인이 쓰기에 정말 좋은 제품이다 라는 품질력으로 접근을 하면 되고요 관람객들의 재미를 위해서 매일 오후 3시 유명 뷰티 유트버들의 강연과 함께 화장품의 미래를 논의하는 컨퍼런스가 마련됩니다 [맹은영 /충청북도 바이오산업과장] 저희 엑스포가 5일간의 짧은 기간에 진행되지만 많이 준비했으니깐요 관람료도 무료입니다 많이 오셔서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국내 화장품 수출의 30%를 차지하고, 매년 매출이 늘면서 충북 경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충북의 화장품 산업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를 통해 더 큰 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허지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