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영그룹도 k스포츠재단에 3억원 지원 (161103목/뉴스데스크)
지역을 기반으로한 건설업체가 최순실 게이트와 연루된 것으로 나타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월말, 부영 그룹 이중근 회장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만나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케이-스포츠 재단에 70에서 80억원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세무조사 무마를 청탁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이후 이같은 거래는 실제로 성사되진 않았지만, 부영 측은 이미 케이-스포츠 재단에 3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에서는 이에 대해 부영 측이 비선실세와 연루된 압력으로 3억 원을 어쩔수 없이 지원했다고는 하지만, 지역 환원에는 인색하면서도 세무조사 무마를 위해 로비를 시도했다는데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