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4년 만에 돌아온 파주개성인삼축제

[파주] 4년 만에 돌아온 파주개성인삼축제

진행 : 박세종 아나운서, 민세정 아나운서 【 앵커멘트 】 파주시의 대표적인 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가 지난 주말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코로나19로 지난 3년 동안 중단됐다가 다시 개최된 건데요. 축제 현장은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가득했습니다. 전병천 기잡니다. 【 리포트 】 반죽 옷을 입힌 인삼을 기름에 넣습니다. 2분이 지나자 노릇노릇한 인삼튀김이 완성됩니다. ( 이복만 고양시 대화동 ) "(인삼튀김) 맛도 좋고. 냄새도 좋고. 향기도 좋고. 먹을 때 몸에도 좋고…"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파주개성인삼축제가 4년 만에 열렸습니다. 파주인삼이 개성인삼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민통선과 감악산 청정지역에서 수확한 6년근 개성인삼 60톤을 준비해 소비자를 맞이했습니다. 특히 파주개성인삼은 파주시 공무원이 재배와 수확, 선별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관리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 김경일 파주시장 ) "파주개성인삼은 한반도에서 5군데 정도가 재배 가능한데 남쪽에서는유일하게 장단반도에서 재배되는 인삼입니다. 6년근으로서 약효와 효능이 탁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인삼요리와 향토음식 그리고 파주 농특산물 판매장을 비롯해 민속공연과 씨름대회, 마술쇼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도 마련됐습니다. ( 김원철 파주시 탄현면 ) "(파주개성인삼) 산지 직송이니까 훨씬 낫죠. 품질도 좋고. 가격도 좋고… " 이외에도 청소년 공연과, 마술쇼 그리고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딜라이브 뉴스 전병천입니다. #파주개성인삼 #축제 #6년근 ● 방송일 : 2022.10.24 ● 딜라이브TV 전병천 기자 / j2000bc@dlive.kr 뉴스제보 : 카카오톡 채널 '딜라이브 제보' 추가 #파주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