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 한국행 단체 관광 과열 조짐에 일부 여행사 규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중국 당국, 한국행 단체 관광 과열 조짐에 일부 여행사 규제 한중 양국이 사드 문제를 봉합한 뒤 일부 중국 여행사들이 앞다퉈 한국 상품을 내놓으며 판매 과열 조짐을 보이자 중국 당국이 기강 잡기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여유국은 최근 중소규모의 하이타오 여행사가 신청한 한국행 단체 관광 비자 승인을 거부했습니다 현지 관계자는 "당국이 하이타오 여행사에 연말까지는 한국 단체 여행을 못가게 하고 한국 상품도 못팔게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중소형 여행사와 달리 대형 여행사들은 한국행 여행 상품을 정상적으로 팔고 있어, 베이징과 산둥성에 특정된 중국인의 한국 단체관광 허용이라는 큰 추세에 변화가 없어 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