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1번지] 與 '비대위 시즌2' 전환…野 '이재명 기소' 촉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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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與 '비대위 시즌2' 전환…野 '이재명 기소' 촉각 ■ 방송 : [여의도1번지] ■ 진행 : 정영빈, 이윤지 앵커 ■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장현주 변호사 오늘 정치권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는지 두 분과 함께 집중 분석해 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국민의힘이 오늘 전국위원회를 열고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추석 연휴 동안 비대위원 임명을 고심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먼저, 정기국회를 앞두고 국회부의장의 비대위원장 겸직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일각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이준석 전 대표가 오늘 추가 가처분 신청을 예고한 데 대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면 안 된다"고 경고하면서도, 관계 개선에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준석 전 대표의 행보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그대로 드러낸 발언들이 주목됩니다? [질문 2-1] 이준석 전 대표는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정 부의장을 '윤핵관 호소인'이라고 부르기도 했는데요 세 번째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추가 가처분 신청 인용 여부에 따라 같은 과정이 또 반복될까요? 새 비대위가 또 좌초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3] 비대위원장 선임을 끝낸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를 공식화했습니다 윤핵관 책임론이 불거진 가운데 권 원내대표까지 당직에서 물러나면서, 공식적으로는 '윤핵관 2선 후퇴'가 마무리된 것으로 해석하면 될까요? [질문 3-1]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는 이르면 19일 선출하기로 했는데요 이준석 전 대표와의 가처분 소송, 지도부 교체 등을 두고 여당이 '대혼돈' 상황인 만큼, 원내대표 선출 방법부터 후보군을 놓고도 당내 의견이 분분합니다 벌써 원내대표 경선 경쟁에 불이 붙은 모습도 보여요? [질문 4] 검찰이 공소시효 만료 직전 경기도청 압수수색에 나섰는데요 일부 혐의에 대해 기소 의지를 드러낸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역사상 유례없는 정치 기소'라며 표적 수사, 편파 수사에 맞서겠다는 강경 기조를 강조했습니다 [질문 5]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가 지난달 경찰서 조사를 받은 지 2주 만에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어제 이 대표는 SNS에 김씨 측의 입장을 대신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 대표와 달리 김혜경 씨가 직접 출석하고 입장문까지 낸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조응천 의원은 '김건희 특검법'의 국회 의결 가능성에 대해 거의 힘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와 배우자 김혜경 씨가 추석 밥상에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 김건희 '헥버튼'을 눌렀다고 해석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민주당이 어제 발의한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 내용과 형식도 짚어보죠 특검팀 구성은 '100명 규모, 인력의 1/3 공수처에서 파견'입니다 일단 민주당은 연휴를 코앞에 두고 특검법, 윤석열 대통령 고발 카드까지 연이어 초강수를 던졌는데요 추석 밥상 민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8]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추가 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대통령실 재정비 작업이 마무리됐지만, 국정 난맥상의 원인으로 꼽히는 건 '인사실패 책임론' 아닙니까? 검찰 출신 인사 라인은 그대로 남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질문 9] 오늘 나온 전국 지표조사 결과 짚어보면,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32%로 나타났습니다 2주 연속 30%대를 유지하고 있고요 부정 평가는 8월엔 계속 60%대였는데, 소폭 감소해 59%입니다 다만 이른바 '데드크로스' 현상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사 쇄신을 통한 지지율 상승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 100일 넘게 공석이었던 보건복지부 장관에 조규홍 복지부 제1차관이 지명됐습니다 예산·재정 분야에 정통한 경제 관료 출신입니다? [질문 10-1] 여전히 공석 상태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국정감사와 예산 심의 일정으로 바쁜 정기국회 중에 두 건의 인사청문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여야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