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포근한 휴일…고속도로 나들이 차량 정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맑고 포근한 휴일…고속도로 나들이 차량 정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맑고 포근한 휴일…고속도로 나들이 차량 정체 [앵커] 맑고 포근한 휴일, 나들이 떠났다 돌아오는 차량으로 주요 고속도로 서울 방향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6시쯤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 보도국 연결해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김장현 기자. [기자] 네. 주말과 휴일을 맞아 나들이를 떠난 차량이 수도권으로 돌아오면서 주요 고속도로 상행선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양재에서 서초까지 약 3km 구간과 서해안고속도로 일직분기점부터 금천나들목까지 3.8KM 구간에서 차량이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내나들목 부근 양방향 2KM 구간과 김포~자유로 부근, 약 4km 구간도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서울 방향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5시와 6시 사이에 절정을 이루고 밤 9시와 10시가 돼서야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면 지방 방향은 전 구간 소통이 대체로 원활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전국 380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방에서 서울 방향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1만대. 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가는 차량은 38만대로 예상됩니다. 지금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상행선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대전에서 서울까지 1시간 53분,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35분, 강릉에서 서울까지 3시간 17분이 걸릴 전망입니다. 또 광주에서 서울까지 3시간 56분, 대구에서 서울까진 3시간 53분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맑고 포근한 날씨로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수도권 근교를 중심으로 국도와 지방도로도 쉽지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